[오설록] 그린티 웨하스 저녁도 든든하게 먹었는데 왜 항상 배가 찢어지게 먹어도 입이 심심한 건지 모르겠어요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거실로 나가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요런 게 있어서 하나 들고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 집짝꿍이 " 이거 포스팅하라고 산 거야 " 라고 이야기를 했던 과자를 발견했어요 사실 과자 한봉지를 놓고 포스팅을 쓰는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미루고 있기도 했던 과자입니다 뭐 이런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다음부터 포스팅을 하라고 구매를 하는 거라면 비교할 수 있는 거라도 한 봉지 더 부탁을.. 오설록에서 나오는 차 종류는 그래도 선물용으로 많이 받아봐서 접해본 기억이 있지만 과자는 정말 처음 만나보는 거라서 뭔가 기대가 좀 되더라고요 정말 특별한 거 없는데 고급진 느낌이 드는 과자예요 포장이 화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