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목장 x 참이맛] 한돈감자탕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나이를 먹었는데 날씨도 추워져서 그런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가끔 감자탕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실 감자탕은 새벽 4시까지 나이트에서 놀다가 결국 인연을 만들지 못하고 씁쓸하게 친구넘과 소주 한잔 하면서 먹던 감자탕이 제일 맛이 좋았던 거 같은데요 뭐 이제는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그때의 그 맛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 4시까지 나이트에서 놀 수 있는 체력은 아직 있어요 그리고 뭐 인연을 만들지 않을 자신도 아주 충만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없네요 추억 속에 감동의 그 맛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맛이 기대하면서 주문을 했던 " 한돈 감자탕 "입니다 일단 기존 가격도 나쁘지 않은데 세일을 하고 있다는 건 정말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