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보겠지 떡볶이집 : 이름 독특한 떡볶이😁 이 정도 맛이라면...😎

또보겠지 떡볶이집

또보겠지 떡볶이집

 

일단 작명 센스는 아주

좋았던 밀키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목이 독특해서 일단

기억에서는 잊히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표지도 뭔가 정이

가는 그런 느낌의 제품입니다

사실 떡볶이는 눈감고도 만들 수 있어서

밀키트를 굳이 사서 만들어 먹지

않아도 되는데요 세일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집짝꿍이 구매를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밀키트가 장점이 재료를 따로 구매했을 때

보다 저렴할 때가 있다는 건데요

이 제품도 그래서 구매를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칼로리가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서

조금 높은 편이라는 걸 제조하는 입장에서도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칼로리를 조금 나누어 놓았는데요

냉동 밀떡볶이 250g : 565 kcal

떡볶이 소스 165g : 260 kcal

어묵 100g : 125 kcal

 

총 : 950 kcal

 

2명이서 다른 거 안 먹고

이 제품만 먹는다고 생각을 하면

뭐 그렇게 또 높은 칼로리는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집 짝꿍은 이대로 먹을

생각은 없었는지 뭔가 많이 추가를

해서 이것보다는 훨씬 높은 칼로리를

저희 부부는 섭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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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은 정말 디테일하게

적혀있는데요

 

사실 저렇게 길게 풀어놓아서 그렇지

그냥 일반 라면을 조리하는 방법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근데 라면보다는 확실히 조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는 거 같아요

일단 해동을 시키는 시간도 필요하고

떡이 통통해지면서 양념이 배어야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확실히 라면 조리시간보다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기는 한 거 같아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구성은 아주 심플합니다

 

소스 + 떡 + 어묵

 

근데 이것만 넣어도 사실

기본적인 맛은 날 거 같은데요

집짝꿍이는 여기에 조금 추가를 했어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일단 떡볶이를 준비하면서

바로 계란을 삶아주었고

파와 양파를 추가로 넣어주려고 

준비를 해줍니다

 

그리고 어묵도 집에 남아있던

제품을 조금 더 준비를 해줬어요

 

아! 하나 더 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집

 

만두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집

 

사실 집짝꿍은 조리방법을

아예 읽어보지 않고 조리를 했습니다

 

요리 짬밥이 있어서 아마도

그냥 진행을 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근데 함께 들어있는 어묵을

가로로 자른 건 조금 실망이었어요

요즘에는 면발 느낌이 나게

세로로 보통 자르는데 가로로 잘린

어묵은 살짝...

또보겠지 떡볶이집

 

만두를 저는 떡볶이에 넣으려고

준비를 했는데요

 

집짝꿍이 그냥 튀겨버렸는데

이건 뭐 일단 결론적으로는

아주 현명한 판단이었던 거 같아요

 

이것저것 추가를 하다 보니

냄비가 넘쳐버릴 뻔했거든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지고 있는데

이때부터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게

너무 힘든 음식이 떡볶이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지금 보이는 국물이 사실은

절반이상 졸여지면서

맛이 나기 시작을 하는 건데

이 시간을 기다리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시간 같아요

 

또보겠지 떡볶이집

 

삶은 계란에 라면까지

넣어주고 완성되었습니다

 

아까 적어드린 칼로리는

저희 부부와는 전혀 무관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한 600kcal 이상은 더 추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뭐 이것저것 추가가 되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맛이 좋기는

좋은 제품인 거 같아요

 

일단 매콤하면서 달달한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추가로 넣은 양파가 있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조금 단맛이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근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요즘 매운 제품들과 비교를 했을 때

그렇게 막 못 먹을 정도로 매운 건 아니지만

매운맛도 확실히 있습니다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한 끼였던 거 같아요

 

이런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과식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