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저희 부부는 아침을 잘 먹지를 않아요
근데 아침을 먹지 않는 게
몸에 안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어서
항상 아침에 무언가라도
먹으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둘 다 독립해서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아침을 먹지 않은 세월이
아침을 먹은 세월보다 길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침 식사를
하는 게 더 어색합니다
둘 다 그렇게 지내다 만나서 결혼을 했으니
지금도 아침을 먹는 게 둘 다 어색한 거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나이도 조금 있고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든 서로 챙겨주려고 하는데요
보통 저는 바나나를 먹고
짝꿍이는 고구마를 먹는 거 같은데
유산균도 조금 챙겨보자는 생각으로
요거톡을 구매를 했다고는 하지만
둘 다 매일 반복되는 음식에 질려서
구매를 했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저희 부부는
칼로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보다는 입에 맞는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기는 해요
그래서 당도 보고 칼로리도 보지만
제품을 선택할때 그렇게
까탈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걸 구매한 이유 중에
하나는 새로 나온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진을 찍으면서 봤는데
제가 아침에 큰 실수를 한 거 같네요
짝꿍이가 출근 준비를 할 때
제가 요걸 줬는데요
조금씩 섞어서 먹으라는 경고문을
그때는 확인을 못해서
그냥 한 번에 싸악 섞어서 주었는데요
짝꿍이가 이 포스팅을 확인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그냥 이렇게 섞어서 주었는데
심지어 먹기 전에 사진 찍는다고
스푼을 들고 있으라고 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섞어서 먹는 게 아니라고
적혀있는 걸 너무 늦게 확인을 했네요
근데 이렇게 섞어서 먹는 거랑
따로 조금씩 먹는 게 크게
차이는 안 날 거 같은 게요
어차피 출근 전에 후다닥 먹고 나가는데
굳이 따로 조금씩 먹을 이유를
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일단 섞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는 리뷰를 하는 입장이라서
이렇게 먹은 거예요
일단 요거트 자체가 맛있네요
애기들이 좋아하는 맛이긴 하지만
저도 먹는데 달달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리뷰를 하려고 이렇게
먹은 거지 짝꿍이만 일부러 말아서
준 게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과자들이 상당히 바삭하고
식감이 좋았어요
하지만 달아요
많이 달아요
저는 고구마가 남아있는 게
있어서 고구마랑 같이 먹었는데요
이렇게 먹으니까 오히려
과자랑 먹는 거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았어요
요게 나름 별미인 거 같습니다
포스팅할 거 없을까 봐
그래도 물건 살 때마다
신제품으로 구매를 하는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이쁜 짝꿍이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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