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포스팅은 망했어요
캠핑 가서 찍은 사진들이
다 날아가 버리는 사건이 터져서
함께 갔던 지인들에게
사진을 받아서 포스팅을
작성을 해야 하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장소가 하나도 없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제대로 포스팅을 할 것을
다짐하면서
소소하게 이번에 가서
먹었던 음식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여행은 너무 재미있었는데
포스팅이 아쉬울 거 같아서
조금 속상하네요
넓은 주차장 사진을 딱
보여드리면서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미리 말씀드린 거처럼
사진이 없어요
이렇게 리어카를 끌어가면서
짐을 옮겼어요
리어카는 사용하기 좋은 곳에
배치가 되어 있어요
아! 방송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사용하고 바로바로 원위치를 시켜달라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아시죠?
집짝꿍 후배가 설현처럼
촬영을 해달라고 해서
뒷모습을 찍었는데요
초상권의 문제가 생길 거 같아서
이모티콘으로 대신합니다
저희가 머물러 있었던
대여 존 앞에 전망이에요
사실 흡연실과 관리실
매점의 사진을 올리면서
위치를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사진이 날아가서
그냥 집 앞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흡연실도 잘 되어있고..
제가 다니는 곳은 대부분
상당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장소들인 거 같아요
2시 정도에 도착해서
바로 짐 풀고 점심을 먹었어요
가볍게 시작했는데요
사실 이것도 맛있게 찍은 사진과
웰컴 드링크로 만들었던
얼 그레이 위스키가 있었는데
이렇게 그냥 있었다고만...
아.. 너무 맛없게 찍었죠?
이 느낌이 아닌데요
사진의 중요성을 느껴요
사실은 엄청 맛있는...
무려 3시간 30분 동안
공을 들여서 만들었는데요
사진도 많이 찍고
화로에 만드는 과정을 담았는데
그게 다 날아가 버렸네요
아쉬운 대로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곱창도 한 줄을 그대로 구워서
이쁘게 만들고 나름 노력을
했었는데요
사진으로 있는 거는
이렇게 완성된 모습밖에 없네요
같이 갔던 친구들이
가장 극찬을 했던 음식 같아요
저는 사실 우대 갈비랑 토마호크를
주력으로 했는데
그것보다 이 녀석이 더 인기가
있어서 살짝 실망을..
아! 고기 굽고 불 앞에 있을 때
저랑 같이 있었던 친구예요
처음 보는 친구인데
붙임성이 아주 좋더라고요
사진 찍어도 안 도망가고
쓰담해도 그냥 있더라고요
토실하니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다음날 아침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는 모습이에요
몽환적인 느낌이
나서 좋은데요
꺼내 놓았던 숯이랑 의자들이
다 젖어서 저는 조금😅
점심으로 먹다가 조금 남아서
라면에 넣어서 만들어 먹었던
사진을 끝으로 이렇게
캠핑장 소개를..
이번에 정말 여러 가지
준비를 해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는 정말 제대로 된
캠핑장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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