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파 TK-1000 이 제품은 저희 부부에게는 조금 의미가 있는 제품이에요 저희와 함께 유럽을 다녀온 그런 녀석입니다 신혼여행 갈 때 함께 했던 제품인데요 유럽 쪽에 물이 안 좋아서 꼭 끓여 먹어야 하는데 호텔에 있는 제품들은 기존에 사람들이 빨래까지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두려움에 챙겨 가지고 갔던 제품이에요 요즘도 사실 어디 놀러 가면 다른 건 몰라도 커피포트는 여행지에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호텔을 가도 커피포트는 조금 꺼려지더라고요 제발 커피포트는 커피 마실 때만 사용을 해주세요 오랜 시간 여행을 다녀야 해서 그때 제품을 선택할 때 신경을 가장 많이 쓴 부분이 휴대성이었던 거 같아요 파우치가 조금 작다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파우치가 튼튼하고 쓸만해요 구성도 아주 좋았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