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 거 같아요 회사에 입사할때 스스로에게 선물로 해주었던 시계입니다 친한 동생의 와이프가 해외 시계 판매하는 곳에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했던 시계인데요 시간이 지나다 보니 시계줄이 버티지를 못해서 교체를 해야하는데 시계방도 예전처럼 찾기가 힘들고 해서 직접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10년을 넘게 사용한 거 치고는 사실 그렇게 문제가 되어 보이지는 않는데요 시계와 연결되는 부분하고 고리가 망가져서 교체를 마음먹었습니다 시계줄에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곳에 페레가모라는 글씨가 사라지는 건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더는 사용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중간에 순간접착제로 생명 유지를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보네 줘야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검은색을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기존에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