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호빵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가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구경을 하다가 구매를 했어요 전에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호감이 갔던 친구인데요 아! 저는 40대 중반에 아저씨입니다 이성적 호감이 아님을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호빵이 50원에서 100원이 되었을 때 가슴 아파하고 100원에서 300원 되었을 때 더 이상 호빵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500원 이후에는 정말 너무 먼 길을 간 거 갔다는 생각에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반간운 얼굴도 보이고 세일도 하고 있어서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이건 정말 그냥 박스를 보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한컷 찍었던 거 같아요 호빵이 저보다 나이가 많을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저보다 6살이 많았네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