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 와이프의 두 번째 방문지는 하멜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일단 빵으로 간식을 확보하고 여행을 다니려는 깊은 뜻이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두번째 장소에 도착했을 때 처음 방문한 파리바게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행렬에 너무 놀라고 와이프를 내려주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을 가게 되었는데요 이곳이 바로 "방일리 공원"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멜이라는 빵집 바로 옆에 있어요 아주 아담한 사이즈의 공원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곳곳에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라고요 조금 걷다가 보니까 눈앞에 이렇게 광장 아닌 광장 느낌의 공간이 나타나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뭔가 생각이 깊어지게 되어서 돌아오게 되는 곳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제넘게 한 말씀드리면 옆에 빵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