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는 저녁 메뉴에 피자를 떠올리는 일이 없는데 그날은 웬일로 피자가 당긴다고 하더라고요 브랜드 피자를 시켜먹고 실망을 너무 크게 해서 과대광고로 소송을 걸어야 한다 안 한다 아주 난리였거든요 그런 이유로 인해서 오늘은 조금은 어색한 브랜드의 피자를 시켜봤어요 시켜보고 나니까 여기도 꽤나 오래된 브랜드 였더라고요 저희 부부만 모르고 있었던 거 같아요 2006년도부터 판매를 했으면 벌써 16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피자 브랜드였네요 일단 가격이 착한 게 너무 맘에 들었어요 고구마 크러스트를 추가 했는데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었어요 2가지 맛을 반반 맛볼 수 있는 피자 요런 거 맘에 드네요 하나는 페퍼로니고 하나는 새우인데요 새우보다는 확실히 페퍼로니가 느낌이 더 있었어요 같이 온 아이들을 보고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