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쓸 때는 나름 살가운 편인데 실제로는 말을 이쁘게 하거나 표현력이 막 좋지는 않아요 와이프한테는 그래도 표현을 하는 편인데 가족들에게는 좀 냉소한 사람인 거 같아요 그래서 함께 할 때 표현하지 못했던걸 이렇게 글로 남기는데 요건 솔직히 말해서 고치기는 틀려먹은 듯싶네요 어제 포스팅했던 돼지갈비를 먹고 방문했던 카페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주차가 너무나도 쉬운 카페입니다 원래는 밖에 앉으려고 생각을 했는데요 밖에 의자를 아버지가 불편해하시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건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라면이 6,800원!! 근데 누님 말로는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하더라고요 커피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렇게 비싸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긍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