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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2세트 : 무신사 핑거리스 장갑 구매 후기🧤 장갑은 따뜻해야 한다?!🤔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3. 12.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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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외 활동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크게 체감을 하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집짝꿍의 언니 집에 방문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너무 무방비 상태로 외출을

했다가 정말 오랜만에 혹한의

추위를 맛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급하게 방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거 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한 2년 정도 겨울을

지나고 나니까 이제 겨울에 마스크 없이

다니면 얼굴이 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크도 다시 한번

정비를 하고 그 다음이 바로 장갑이었어요

 

무신사에서 요즘 세일을 엄청나게

많은 제품을 하고 있는데요

장갑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들어가서 구경을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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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처음에는 100% 실용성을 생각하면서

장갑을 찾아보았는데

그건 너무 안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집짝꿍이랑 손을 잡고 걷는걸

좋아하는데 기왕이면 손을 잡았을 때

손가락이라도 느껴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상관없는데

집짝꿍이는 그래도 좀 디자인이

이쁜 걸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디자인도 괜찮고

추위로부터 손도 지켜주면서

폰 사용하는 것도 편할 거 같은 제품으로

찾았습니다

 

게다가 지금 가격을 보시면 알겠지만

세일을 엄청 하고 있어요

 

장갑이 그래도 2개인데

 

가격 : 19,800원

 

하나의 가격으로 두 개를 구매를

하는 기분이 좋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생각보다도 많은 색상으로

제품이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얼마 전에 집짝꿍이 회사에서

핑크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집짝꿍은 핑크 색상 계열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문제는 제가 어떤 색을 하느냐로

고민을 했는데요

역시 남자는 레드인가도 생각을 해봤지만

이제 40 중반도 넘어가는 시국에

레드는 조금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이 드는 블랙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옷도 그렇고 뭔가 색상을

결정짓기가 어려우면 저는 보통

블랙으로 선택을 하는 거 같아요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사이즈는 하나만 있더라고요

근데 뭐 저는 조금 시원하게 

착용을 하면 되는 거고

집짝꿍은 조금 따뜻하게 착용을 하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많이 늘어나는 제품이라

사이즈가 작아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가격대비 이렇게 심플한

로고 플레이는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과한 거 같지도 않고

그러면서 포인트는 또 조금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손가락이 나오는 부분은

살짝 마감이 아쉬운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이미 디자인을 보고

선택을 했던 거라서

이 정도는 뭐 괜찮다고 생각을 했어요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전반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찾지 못했고요

 

오히려 가격대비 정말 제품이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했던 거 같아요

 

이때까지는 그랬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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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성인 남자의 거의 표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남자가 착용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는 사이즈는 아니었어요

 

아! 물론 집짝꿍이 착용하는 게

훨씬 핏이 이쁘기는 했어요

 

손가락이 저는 좀 많이 나와서

예상대로 저는 조금 손끝이 

추울 거 같네요

 

근데 착용감은 정말 나쁘지 않아요

나름 두께감도 좋았고

일단 이뻐서 마음에 드네요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근데 사진을 찍다가 보니까

한쪽에만 이렇게 로고가 들어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로고가 안 보여서

 

" 이거 불량인가?? "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판매 사이트를 봐도

한쪽에만 로고를 넣어주었던라고요

 

처음에는 왜 굳이 이걸 아꼈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보다가 보면 이렇게 한쪽만 들어간 게

뭔가 더 포인트가 되는 거 같았어요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이제 단점을 조금 말씀을 드리면

일단 한번 착용하고 벗었더니

손가락 부분이 실밥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라이터로 하나씩 다 정리를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그다음에 착용했을 때

올이 풀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게 제가 손이 커서 발생하는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제품의 이상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 거 같고요

 

같은 이유로 장갑을 끼면

손가락 쪽이 간혹 말려 버리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것도 제 사이즈랑 잘 안 맞아서 그런 거

같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저에게는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노르딕아일랜드] 글러브 핑거리스팝

 

퇴근하고 들어온 집짝꿍에게

" 오다 주웠다 "

 

시전을 해주었습니다

엄청 좋아해 주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이걸 보면 가격을

알게 될 텐데

지금 가격을 지워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마음에 들었는지 요 며칠 정말

열심히 잘 챙겨서 다니는데

글을 보고 더는 안 가지고 갈까 봐

살짝 불안합니다

 

그래도 핑크가 잘 어울리니까

들고나가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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