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로 - 강서 이자카야 어제 포스팅했던 소맥 타워를 먹고 뭔가 조금 아쉬워서 한잔 더 하러 갔어요 보통은 제가 1차를 마시고 나면 노래방을 가는데 다음날 일정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마무리하는 아주 아쉬운 상황이 있던 날이 었습니다 그래도 회사 일이 먼저라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방문을 했던 곳입니다 뭐 이건 TMI 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노래방을 건너뛰고 바로 술을 마시러 가니까 뭔가 알딸딸한 기분이 계속 유지가 되어서 오히려 좋아? 뭐 다들 예상은 하시겠지만 1차에서 술을 어느 정도 먹으면 2차에서는 매장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주 흐릿해지면서 촬영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거리뷰를 좀 활용을 했어요 근데.. 처음 보는 곳 같았어요 밤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나름 화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