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가스 커버와 다용도 팝업 바스켓
이번 캠핑을 대비해서
구매를 한 제품들 중에 마지막으로
소개를 해드리는 제품인 거 같아요
근데 다이소가 정말 가격이
착하기는 착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요
제가 이번에 올린 물품들을 다 합쳐도
10만 원 근처도 못 가는 거 같아요
사실 소개해 드린 제품을 제외하고도
몇 가지 물건을 더 구매를 했는데요
정말 저렴하게 잘 구매를 한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 쇼핑이었어요
이건 사실 제가 생존을 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던 거 같아요
집짝꿍은 귀여워지니까
구매를 하라고 했지만
실제로 저는 생존을 위한 구매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생존이랑 이 제품이 무슨 연관이
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분들은 캠핑을 가시면
누군가 연결해 준 버너에 음식을 데워서
먹었거나
아니면 그냥 누가 해준 음식만 드신 분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아니 겨울이 아니더라도
버너에 이소가스를 분리를 하셨던 분들은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텐데요
엄청 차갑습니다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차가움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그 무서움에 이 제품을 구매를 했어요
구성품은 아주 심플합니다
가스 커버와 가스 커버를 보관할 때
사용하라고 들어있는 밴딩이 있는데요
밴딩은...
흠...
바로 정리를 했습니다
커버를 씌우는데 상당히
타이트하게 들어가더라고요
이게 좀 힘을 많이 써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버너를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을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버너는 다행히도
커버가 사진처럼 덮여도 사용이 가능한데
몇몇 제품은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은 좀 확인을 하고 구매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가죽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사실 아닌 거 같은데요
귀엽습니다
옷을 입혀 놓으면 뭔가 캠핑 감성이라는
느낌이 확 들게 되는 귀여움을 갖고 있어요
집짝꿍은 아마도 이 귀여움을
생각하고 구매를 하라고 했던 거 같아요
실제로 이번에 캠핑을 갈 때
가져가려고 이렇게 살짝 넣어 봤는데
제가 사용하는 버너에 케이스랑도
색상이 찰떡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 제품은 정말 여기저기서
추천을 엄청 많이 하는 제품이에요
저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건 정말 꼭 하나 갖고 있으면
활용도가 높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반 수납함으로 사용을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거 같지만
쓰레기 통으로 사용하기에는
이만한 제품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캠핑 다닐 때
4계절 용으로 항상 챙겨 다닐 거 같아요
특히 여름에 정말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캠핑장이 보통 숲 속에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벌레가 정말 많습니다
쓰레기를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벌레가 쓰레기 봉지 있는 곳에
잔뜩 있을 때가 있어요
뭐 냄새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뚜껑이 있으니 그런 벌레들이
꼬이는걸 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고리를 풀어주면
접혀있던 제품이 펑! 커지는데요
일단 가지고 다니기 편할 거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를 처음에 보고
살짝 놀랬어요
생각보다 아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살짝 아쉬운 건 재질인데요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사실 아니에요
재질은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안에 공간이 이렇게나 넉넉합니다
머릿속에는 쓰레기통 밖에 떠오르지 않기는
하지만 뭔가 다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안에 이렇게 집게 모양의 훅이 있는데요
이건 아무리 봐도 쓰레기 봉지를
꽉 물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다용도로 나온 제품을
쓰레기통으로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살짝 들기는 하네요
근데 정말 이렇게 찰떡인걸
어쩌겠어요
이 제품도 이번 캠핑에 함께 할 건데
기대가 많이 되는 제품인 거 같아요
이건 정말 보이면 하나 정도는
구매를 하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제품이네요
그리고 이건 사실 캠핑이 아니더라도
분리수거 통으로 사용을 하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이래 저래 활용도를 찾으면 사용할 곳이
많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이번 캠핑이 정말 점점 기대가
되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가는 것도 있지만
정말 사용해 볼 제품들이 많아서
더 기대가 되는 거 같네요
큰 비용 안 들이고
설렘을 갖게 되었으니
일단 이번 다이소 쇼핑은 절반은
성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