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소소한 이야기 1 [ 맛집 ]

[[테니스 입문]] 운동은 장비빨!!테니스 라켓부터 일단 구매했습니다 / 던롭 NEW 포스 105(285g) 와 윌슨 라이발 102L (258g)

# 철없는 40대의 특별하지 않은 일상다반사 # 2022. 6.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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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치고 싶다는 생각을

갖은 건 2년이 조금 넘은 거 같은데

드디어 고민고민하다가

테니스 라켓부터 일단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완벽한 테린이라서

라켓을 구매하는 거부터도

힘들더라고요

 

작년에 강서구를 쥐 잡듯이

돌았으나 테니스 라켓을

파는 곳도 못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1년을 그냥 또 그렇게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정말 큰 맘을 먹었어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이제는 더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폭풍 서칭 후에 구매를

 

 

일단 모든 걸 떠나서

이뻐요

디자인이 상당히 잘빠진 거 같아요

 

가볍기도 엄청 가볍고요

 

남자들은 보통 무게를

좀 더 높은 걸로 한다고 하는데

저는 허약한 남자이니까

285g으로 시작을 하려고요

 

하지만 이 녀석도 휘두르다 보면

엄청나게 무겁게 느껴질 거라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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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줄이 좋은 지도

몰라서 옵션을 선택할 때

그냥 이름 맘에 드는 걸로 했고요

 

요청란에

 

"어울리는 줄로 초보용 텐션으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적어서

아마도 판매하시는 분도

적잖이 당황을 하셨을 거 같아요

 

 

근데요

 

지금 글을 쓰면서 알았는데

제품 끝에 L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설마

왼손잡이용은 아니겠죠??

 

와이프껀데

와이프는 오른손잡이인데

초보라 상관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만약에 왼손잡이용이면

와이프가 이 글을 보고 나서

저를 쥐 잡듯이 잡을 거 같네요

 

 

액세서리도 몇 개 서비스로 왔는데...

 

맞아요...

 

몰라요....

 

이걸 어떻게 하는 건지

일단 한 달 만이라도

학원을 다녀볼까 해요

 

몰라도 너무 몰라서요

 

그래도 일단 시작을 해서 

마음은 뿌듯합니다!!

 

저는 이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1년 뒤!!

 

테니스의 왕자가 되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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